+182일 생후 5개월 아기육아일기 : 유아차모기장..

생후 182일

오늘은 엄마가 있어서 아침에 푹 잔 행복.. 소고기는 이유식 먹이는데

엄마가 앞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 잘 먹네.

분유 보충해서

아쉽지만 엄마는 집에와서 해주신 반찬을 우물우물 드시다니 너무 맛있었어요 잡채도 물김치도 된장국도 TT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는 김에 달콘 데리고 산책 가려고 하는데…!송기린이 구입한 모기장 장착 ㅋㅋㅋ 흰색을 사야하는데 잘못 그린이 왔어요

이게 맞아?레트로 감성이 대단해… 발로 계속 모기장 잡는중 ㅋㅋ 그럼 의미가 있어.. 모기가 발만 공격할 것 같아 릴레이스까지 흐흐흐흐

이게 정말 모기장… 감성… 아무튼 밖에 나가면 엄청 더웠어 ^-^.. 후달콘 쿨시트 가동중인데 그래도 더웠겠다.수국이 틈틈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결국 달콩이는 도서관에 갔다가 안으로 들어가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 자 ㅜ 집에 도착할 때쯤 눈을 감고 우물쭈물하고 있었어 ㅜ 요즘 정말 계속 우물쭈물하고 있었어 ㅜ 치통…? 뭐지(눈물) 집에 가서 시원하게 보내고, 큰맘 먹고 독서타임도서관에서 빌린 페트루홀라체크 원서를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데, 꽤 웃고 기뻐! 사진으로 많이 찍지 못했다

색감 대비가 강하고 단순해서 그런가봐 ㅋㅋ

4권 빌렸는데 그중 3권을 보고 웃음

사야할지 고민이야.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책이라 책자체의 아이디어도 좋고.. 인기있는 이유가 있으면 나중에 베틀첵을 또 따로 리뷰해야지.뒤집지 않아도 오늘은 되돌렸다.- 호호호성 기린과 함께 목격 ㅋㅋ 그리고 엎드린 자세로 다리를 들고 엉덩이를 들고 엎드려서 자세와 난리.. 배차는 기세라 당황스럽다..

뭐 하나하나 해보자.. 아기마다 속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요즘 낮에도 치유가 안 되는 울고 자기 전에도 울고 잘 치유가 안 되는 울고 악을 써서 우는 걸 보면 치통인 것 같은데 열을 재봐도 36.8로 정상이고…낮잠 잘 때 일어나고 울다가 일어났는데 그게 더워서 일어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어제 오늘 심술궂어서 우는 눈물에 매운맛 육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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