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 잠복근무

잠복근무는 2005년 작품입니다.감독은 박광춘 1. 천재는 어린 시절 한 줌의 트러블메이커 중 일진이었다.그래도 그녀의 가정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과거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형사 아버지도 범인을 잡고 돌아가셨다.어쨌든 삼촌이자 지금의 상관인 인천반장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말썽꾸러기를 정의의 주먹으로 바꿔 경찰로 살고 있다.

이때 배두산파 2인자 차영재가 보스페 두산과 관계가 바뀌면서 사라진다.배두산에 대한 검찰 증언을 약속했던 차영재가 사라지자 그의 외동딸인 차승희에게 연락이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일단 차승희의 집 앞에 잠복근무를 하고, 보다 확실하게 차승희의 곁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잠입하기로 한다.이에 천재 인형사가 잠입 수사를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영문고 2학년 4반으로 전학을 간다.

얼핏 봐도 고등학교 10년 다닌 듯한 비주얼이라 학교 일진이 투덜거리지만 아기들 장난인 줄 알고 가볍게 제압한다.

근데 이 고등학교에는 킨커.퀸카 고등학생들이 있으니까 강노영은 얼굴.몸매. 분위기.싸움 실력까지 한 손에 쥐는 최고다.당연히 천재인도 이 고등학생에게 설렌다.

그리고 퀸카는 차영재의 딸 차승희로 엄청난 미모에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공부하며 담담한 천재인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항상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검찰 소속 특수수사대 형사인 조기훈은 천재인과 전생 악연이 있는지 학교까지 들어가 천재인과 부딪힌다.어쩔 수 없이 학생 신분으로 위장하다 보니 한 줌도 안 되는 선생님에게 혼나고 얼음공주 차승희는 친해질 수 없다.

각자의 노력 끝에 친구가 하나도 없는 차승희와 가까워진 천재 어느 날 몰래 차영재는 학교에 나타나 딸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유학을 가자고 설득한다.승희가 아버지의 출현을 천재에게 알리자 문재인은 곧바로 공항으로 출동하지만 배두산도 공항에 나타난다.차승재와 차승희는 배두산에게 붙잡히고 천재는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두상파와 격투를 벌이게 된다.

초반 삐걱거린 뒤 천재인은 강노영과 친해지고, 그와 함께 두상파를 정리해 잠복근무를 성공시킨다.

고등학생이랑 이래도 되나 싶은데 공유니까 충분히 이해가 돼.

그래도 경찰공무원이 미성년자랑 이러는 건…

2. 지금부터 보면 초호화 캐스팅이지만 당시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잠복 근무가 제작된 개봉됐을 때는 김·소나는 “저의 이름은 김·삼성”이전, 공·유는 “커피 프린스 1호점”이전했다.하·정우도 역시”추격자”나 “프라하의 연인”이 방영되기 전이다.남·상미도 이때까지는 깨끗한 얼굴의 젊은 여배우로서 알려졌다.김·소나만 일단 떠오르는 스타 정도인 공·유, 하…종우는 겨우 얼굴을 낼 때였다.형사가 고등 학생으로 위장하고 잠입 수사한다는 설정이 주·송치의 1991년 작품인 토·하쿠 우이료은과 같으니 당연히 여러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아주 잘 된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만, 그럭저럭 흥행은 있었다.일진에서 나온 홍·수아의 나라 욕심이 인상적이었다.배·두산 역의 오·그아은록의 독특한 연기도 기억에 남는다.텔레비전을 돌려서 방송하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시간 때우기에 좋은 코미디 영화다”(이미지 출처 네이버 다음)#잠복 근무#김·소나#공·유#하·김정우#남·상미#김·가프스#오·그아은록#경찰#형사#잠입 수사#고교생#양·수아#폴리스 이야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