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히스토리 120년 8월 포도막염 초발병 좌안압 26 / 우안정상 일주일 치료받고 나은 22년 9월 1차 재발좌안압 36 / 우안정상 한 달 정도 병원에 다니며 안압을 낮춰 염증을 없앤다 323년 2월 급성 녹내장 좌안압 39 / 우안정상 포도막 염증상 없고 홍채염증 반응 없이 고안압만 단독으로 온다 이 거지 같은 게 올 때마다 안압이 점점 높아진다.녹내장이란 눈이 녹색으로 변하는 병이 아니라 갑자기 고안압으로 상승하는 것도 녹내장이다.(보통 고안압이 원인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상 안압에서도 녹내장 발병 사례도 많다) 처음 재발했을 때 안압이 높아서 녹내장이 같이 왔다고 얼핏 들었는데 그때는 포도막염 때문에 안압이 올라갔고 이번에는 앞 포도막염으로 방수 누출 경로가 막혔다거나 영향을 받아서 막혔는지 안압만 단독으로 올라갔다.이 병원에서 안압강하제 수액만 두 번째병원에서 안압강하제 수액을 맞고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안압약 2종(코솝, 잘라낸 카피약)을 넣고 내일 다시 병원에 가서 안압이 떨어졌는지 체크해야 할 것 같은데 내일 보고 내려가지 않으면 대학병원으로 트랜스퍼되도록 찾아보니까 레이저 절제를 해야 한다 늘어나면 한쪽 생기면 5년 이내에 다른 눈으로 내릴 확률이 50%라든가 섬뜩한 얘기가 많은데원래 백세라고 해서 건강한 사람보다 뼈 없는 사람이 더 오래 산대요.^ 요즘 플루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눈알이 터지는 걸 보면 역시 민감충으로 살기 힘든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꼭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결막염 외에는 안과 질환은 크게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없어서 병을 키우게 된다.암을 생각하지 않고 검진해 녹내장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꽤 있고 최근에는 30대의 녹내장도 흔하다.녹내장, 안압이 높을 때 증상 1. 머리나 안구 쪽이 둔하고 아프다. 갑자기 어지럽고 구역질나는 <두통으로 오해해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형광등이나 빛나는 광원을 보면 테두리가 명확하지 않아 빛이 번져 보인다. << 이것이 백타임, 나도 이걸로 눈치를 보며 병원감 3. 시야가 흐릿하다> 포도막염을 첫 발병했을 때 이랬다. 조금이라도 이상해지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눈알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야직장인도 해당 증상일 때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고안압이 계속되면 시신경이 파괴되고 한번 파괴된 시신경은 전혀 돌아오지 않는다. 시신경 파괴=실명? 고안압 상태에서는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는 시간만큼 시신경 파괴돼 파괴된 퍼센트가 높을수록 실명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시간문제니까 뭘 하든 바로 병원에 가야해. 회사 <<<<넘을 수 없는 벽><내 눈알>